건조 온도·코팅 갭 자율제어…인텔리즈, 3개년 국책과제 수행 중

제조 데이터로 점착 코팅 필름 공정을 제어하는 2024~2026년 과제다. 라인이 설정값을 보정하는 자율제어를 필름·지류 현장에 구현하고 있다.

건조 온도와 코팅 갭 설정값을 라인이 스스로 보정하는 자율제어가 AI 머신비전 기업 인텔리즈(대표 나현식)의 3개년 국책과제에 들어 있다. 과제명은 "제조 데이터를 활용한 점착 코팅 필름 공정의 지능형 뿌리공정 자동제어시스템 연구개발"이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수행한다. 불량을 찾아내는 검사에 더해, 불량과 이어지는 공정 설정값까지 데이터로 다루는 과제다. 인텔리즈는 이 자율제어를 필름·지류 현장에 구현하고 있다. 내용은 회사 영상 시리즈 불량상담소 EP.05에서 다뤘다. 공개 문헌도 코팅 간극을 품질과 연결해 설명한다. 2015년 한국정밀공학회지 논문은 슬롯다이 코팅에서 백업 롤의 진직도나 진원도가 부족하면 코팅 간극이 변해 진행 방향이나 폭 방향으로 코팅면이 불균일해질 수 있다고 썼다. 인텔리즈는 필름 이물·기포 검사 실적을 쌓았고, 지능형 뿌리공정 외부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례는 필름 결함 검사 사례에, 촬영 전 준비는 필름 촬영 준비 가이드에 정리돼 있다. 2023년에는 이 과제와 별개로 지류 및 점착 코팅 불량 검증을 위한 AI 기반 비전검사 솔루션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뿌리공정 정책에 들어온 필름 과제가 시작된 2024년, 정부의 뿌리산업 정책도 지능화와 필름 업종을 함께 다뤘다.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는 2024년 4월 뿌리산업 실행계획의 범부처 예산을 6,369억 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었다고 밝혔다. 그해 2월 나온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구축사업 공고는 주조, 금형, 용접 같은 업종과 함께 산업용 필름·지류 제조를 대상 업종에 넣었다. 참고: 한국정밀공학회지 논문,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 실행계획, 2024년 공고 재게시본